순직해병 특검팀이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2차장을 지낸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을 어제(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임 의원은 순직해병 사건 기록의 경찰 이첩 보류 의혹 등과 관련해 입건된 상태로, 특검이 현역 의원을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1년여 간 안보실 2차장으로 근무한 임 의원은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엔 참석하지 않았지만, 해병대 수사단이 순직해병 사건을 경찰에 이첩할 때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김계환 전 사령관 등과 연락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3일)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한 3차 피의자 조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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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임 의원은 순직해병 사건 기록의 경찰 이첩 보류 의혹 등과 관련해 입건된 상태로, 특검이 현역 의원을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1년여 간 안보실 2차장으로 근무한 임 의원은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엔 참석하지 않았지만, 해병대 수사단이 순직해병 사건을 경찰에 이첩할 때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김계환 전 사령관 등과 연락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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