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석터널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소형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6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빗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터널 한가운데 노란색 소형 버스가 가로로 누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소형 버스가 터널 벽을 치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2명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축구클럽 버스로, 초등학생 18명과 운전자 1명 등 19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강릉방향 2개 터널 가운데 사고가 난 터널을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용인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고 수습이 진행되는 동안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7시쯤에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도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의 아내인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남편도 차량 엔진에서 난 불로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석터널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소형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6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빗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터널 한가운데 노란색 소형 버스가 가로로 누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소형 버스가 터널 벽을 치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2명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축구클럽 버스로, 초등학생 18명과 운전자 1명 등 19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강릉방향 2개 터널 가운데 사고가 난 터널을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용인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고 수습이 진행되는 동안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7시쯤에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도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의 아내인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남편도 차량 엔진에서 난 불로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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