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역대 영부인 중 '최초' 피의자 신분 포토라인

그리고 '최초'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최초, 그리고 또 최초를 썼는데…

그렇다면 역대 영부인들,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을까?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비자금 사건' 관련 참고인 신분 출석

역대 영부인 중 최초 검찰 소환 조사 소환 사실, 귀가 후 당일 밤 알려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역시 '비공개'로 참고인 자격 소환

검찰, 부산지검에 검사 파견 '배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관련 '서면 조사'

일각에선 육영수·이희호 여사 이후 '존경받는 영부인' 끊겼다는 의견도

한편, '재임 중' 대통령 부인으로 검찰 소환된 건 김건희씨가 처음

이어 본격 '김건희 특검팀' 출범에 포토라인 피하지 못해

김건희가 거듭 쓰고 있는 최초의 역사

헌정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또 나올 최초의 기록은 어떤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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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z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