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되지 않은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회생 개시 결정이 난 뒤 5개월여 지난 상황에서 자금 압박이 가중되자 고강도 자구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홈플러스는 또 다음 달 1일부로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직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자구 노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쥐어짜는 조치"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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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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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자구 노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쥐어짜는 조치"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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