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에 여전히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산사태나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도 많은데요.
강수 전망과 특보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전 7시 기준, 이들 지역으로는 시간당 10에서 많게는 40㎜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 파주시에는 시간당 94㎜의 폭우가 쏟아지며 총 163㎜의 큰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린 인천 옹진군 107㎜, 강원 철원도 99㎜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파주에서는 이틀 누적 강수량이 300㎜를 넘기며 기록적인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강원 철원 229㎜, 화천 189㎜, 충남 태안도 111㎜의 비가 내렸습니다.
고양시 원당교와 동두천시 송천교에는 홍수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포천시 은현교, 연천군 신천교, 파주시 만장교와 서울 중랑교 등 하천 7곳에도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경기 동두천시와 연천군, 인천 계양구 등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표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와 경기 구리시, 강원 춘천시와 철원군에도 주의보가 발효 중이라 해당 지역에서는 산림 근처로의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까지도 수도권에서는 1시간 강수량이 30에서 70㎜에 달하겠습니다.
중부 지방 곳곳에서는 오전까지도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곳이 있어 미끄럼과 산사태,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날씨 #비 #기상청 #출근길 #폭우 #폭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수도권에 여전히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산사태나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도 많은데요.
강수 전망과 특보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전 7시 기준, 이들 지역으로는 시간당 10에서 많게는 40㎜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 파주시에는 시간당 94㎜의 폭우가 쏟아지며 총 163㎜의 큰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린 인천 옹진군 107㎜, 강원 철원도 99㎜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파주에서는 이틀 누적 강수량이 300㎜를 넘기며 기록적인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강원 철원 229㎜, 화천 189㎜, 충남 태안도 111㎜의 비가 내렸습니다.
고양시 원당교와 동두천시 송천교에는 홍수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포천시 은현교, 연천군 신천교, 파주시 만장교와 서울 중랑교 등 하천 7곳에도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경기 동두천시와 연천군, 인천 계양구 등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표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와 경기 구리시, 강원 춘천시와 철원군에도 주의보가 발효 중이라 해당 지역에서는 산림 근처로의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까지도 수도권에서는 1시간 강수량이 30에서 70㎜에 달하겠습니다.
중부 지방 곳곳에서는 오전까지도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곳이 있어 미끄럼과 산사태,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날씨 #비 #기상청 #출근길 #폭우 #폭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