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 셧다운 영향으로 미국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정부 고용은 10월 16만2천 명 급감했고, 11월엔 추가로 6천명 줄었습니다.

11월 실업률은 4.6%로, 2021년 9월 이후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다만 이 실업률은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봐야 한다는 외신 분석도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