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에 국제축구연맹, FIFA가 60달러, 우리 돈 약 9만원의 최저가 입장권을 내놨습니다.

FIFA는 오늘(17일) 월드컵 104경기 전체를 대상으로 60달러 짜리 최저가 입장권을 새로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포터 엔트리 티어'로 명명된 해당 입장권은 참가국 축구협회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FIFA는 각국 협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충성도 높은 축구 팬'에게만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FIFA는 지난 12일 입장권 구매 신청을 받은 이래로 2천만 건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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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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