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 새벽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자세한 상황 전국부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정지훈 기자, 전해주시죠.[기자]네, 오늘(10일) 오전 3시 3

고속도로에 멈춰 선 차량을 또 다른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사망사고로 이어졌는데, 재판부는 3명의 운전자 중 2명에 대해서만 죄를 물었습니다.청주지법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60대)씨와 B(60대

[앵커]일주일 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컸던 전남 지역에 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일부 지역에는 이틀간 200㎜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김경인

전남 화순군 동면에서 추진되던 동물 장묘 시설이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10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중순 한 민간업체가 제출한 동물 화장장 시설에 대한 허가 신청을 반려했습니다.해당 업체는 폐광 지역인 동면에서 1

[앵커]지금 대전에서는 불이 꺼지지 않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0시 축제인데요.올해로 3회째를 맞은 0시 축제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축제로

전북 정읍시 한 전자제품 제조기업의 공장 탱크에서 황산 40L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어제(9일) 오후 11시 20분쯤 야간 순찰자가 누출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소방당국은 특수 흡수재로 황산을 제거하고, 남은 황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오늘(10일) 오전 3시 35분쯤 발생한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10대 자녀 2명이 아파트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40대 어머니

[앵커]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를 둘러싼 지역 갈등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인천시가 '청라하늘대교'로 이름을 정했지만, 두 지자체 모두 반발하면서 지역이기주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한웅희 기자입니다.[기자]올해

[앵커]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로봇 착유기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개발된 로봇은 기존 제품보다 착유 시간을 13% 단축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평가입니다.엄승현 기자입니다.[기자]젖소 한 마리가 착

오늘(9일) 오전 11시 37분쯤 서산영덕고속도로 당진 방면 예산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액화수소 운송 탱크로리에서 차량 결함에 의한 걸로 추정되는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낮 한때 휴게소 인근 고속도로 양방향 통제가

오늘(9일) 오전 11시 45분쯤 충북 제천시 모산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안전장치가 풀리며 초등학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위아래로 타원형 궤적을 그리며 움직이는 구조인데, 알 수 없는 이유

오늘(9일) 오전 11시 28분쯤 충북 증평군 보강천에 기름띠가 형성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조사 결과 기름은 인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내 유류탱크의 부식된 노즐을 통해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됐고 농수로와

오늘(9일) 오전 11시 39분쯤 서산영덕고속도로 33㎞ 지점 당진 방면 예산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액화수소 운송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누출이 발생해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예산군 관계자는 "탱크로리 차량 후방 배

전북 진안군은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은 출향민들의 귀향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삶을 기약할 수 있도록 9월

부산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수영구에 경찰서가 문을 열었습니다.부산 수영경찰서는 지난 5일 개서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했습니다.수영경찰서는 지상 7층 규모로, 8개 과와 4개 지역 관서에 배치된 420

[앵커]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한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울릉도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바로 오징어 축제인데요.뜨거운 여름도 잊을 만큼 섬마을에 활기를 더했는데요.정지훈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항구로 전통 떼배가 줄지어

전남 곡성군 월봉리의 한 농가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오늘(9일) 오전 8시 45분쯤 지게차에 깔리며 중상을 입었습니다.외국인 노동자 A 씨는 과수원 농로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에 깔린 걸로 추정되고 심정지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