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연합뉴스TV 보도 中>

"미국이 보유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와 이를 운반할 B-2 스텔스 폭격기를 이스라엘에 지원하는 방안을…"

최근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 이 이슈!

그게 뭔데?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영상

우선 벙커버스터란?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위원>

"벙커버스터는 별칭에 해당되고 GBU, Guided Bomb Unit라고 유도 폭탄 개념입니다. 재래식 탄두를 최대화시켜서 최대한 폭발력을 크게 한다라고 처음에 개발을 한 것인데 실험 과정에서 지하를 뚫고 가는 효과를 발견한 거죠."

쉽게 말해 지하 공간을

터뜨리기 위한 '폭탄'

최대 60m 깊이까지 폭파 가능한 것으로 추정

연쇄적으로 터지며 더 깊이 파고드는 것도 가능

이게 이스라엘에 필요한 이유는?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위원>

"대체적으로 핵시설이라든가

중요 미사일 시설들은 터널화 또는 지하화를 많이 시켜놨어요

지하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는 현존하는 무기 중에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벙커버스터, GBU가 거의 유일하다라고 이제 보시면 되고…"

지하 공간에 있는 이란 핵시설 노린다는 것!

그런데 이 폭탄, 엄청 무겁다

약 13톤~18톤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무거움 + 장거리 비행 + 폭탄 제어 기능

미국 B-2 스텔스기로 옮겨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벙커버스터' 이스라엘 지원 문제 심각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실제 이 '폭탄'이 이란에 떨어질 가능성은?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위원>

"지금으로써는 많이 높아졌죠. 지금 이스라엘의 의지가 너무 강하고 그렇다면은 아예 빠르게 신속하게 이란을 굴복시키고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를 시켜서 다시 복구 불가능하게 만드는 게 오히려 현명하지 않겠냐 이렇게 판단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미국이 중동 전쟁에 직접 참전하게 되는 꼴인데…

이란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듯

NYT 보도에 따르면 "이란, 미국이 이스라엘 편으로 참전할 경우 중동 지역 미군 기지 공격할 수도"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해지는 중동지역 긴장감

이스라엘과 이란, 트럼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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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린(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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