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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1월 5주] 尹 내란수사 일단락…체포조·이상민 의혹 수사 계속

중국발 인공지능 쇼크가 글로벌 시장을 술렁이게 만든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 주목받은 소식을 <픽>했습니다. 주간 뉴스한판 시작합니다



▲1/27 월 : 尹 내란 수사 일단락…체포조·이상민 의혹 수사 계속

12·3 비상계엄 사태, 정점을 향한 수사가 일단락됐습니다.

공수처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묵비권을 행사했고, 검찰은 대면조사 한 번 못하고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피의자'에서 이제는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첫 현직 대통령. 격랑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1/28 화 : 홍콩 막 떠나려던 항공기서 화재…176명 모두 무사

전 국민이 또다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한 달 만에 이번엔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륙 직전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잇따른 저가항공발 사건사고에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는 4월 '항공 안전 혁신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29 수 : 얼어붙은 고속도로에 귀경길 정체 극심…"속도보다 안전"

길었던 올해 설 연휴 반가운 가족들 말고 기억에 남는 게 또 있습니다.

바로 무릎 높이만큼 쌓였던 기록적인 폭설입니다. 길이 막히고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지만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란 조상들의 생각처럼 새해 길조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1/30 목 : 트럼프, 보조금 지출 중단하나…반도체 업계 '촉각'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이른바 '칩스법'. 2022년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의 기술 우위,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해 만든 법입니다.

미국 안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5년간 모두 527억 달러, 우리 돈 75조 원이 넘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원점 재검토를 예고했습니다. 미국에 공장 짓기로 했던 우리 기업들, 비상입니다.



▲1/31 금 : 워싱턴 여객기-헬기 충돌 탑승자 전원 사망…트럼프 "비극"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근처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사고 여객기에는 64명이, 헬기에는 훈련 중이던 군인 3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밤샘 수색 작업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끝내 생존자가 나오지 않은 겁니다. 참사 원인을 밝히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PD 엄준우

AD 송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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