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남부 광둥성 포산시에 있는 이 회사는 최근 하루 6번만 직원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시간을 정해놓고, 피치 못할 경우에만 2분 내로 다녀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회사 측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면서, 위반 시 급여에서 100위안, 우리 돈 약 2만원을 깎기로 했습니다.
노동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되자,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결국 회사 측은 결국 화장실 이용 규칙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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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lc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