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러, 잠수함 피격설 부인…"크리스마스 휴전 없다"[앵커]우크라이나가 수중 드론으로 러시아 잠수함을 폭파했다고 밝히자, 러시아가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종전 논의가 무색하게 '크리스마스 휴전' 가능성까지 일축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입니다.최진경 기자입니다.[기자]항구에
2025-12-17 13:49:15 -
日연구소 도시경쟁력 평가 서울 6위…런던·도쿄·뉴욕 순일본 싱크탱크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의 세계 주요 도시 경쟁력 순위에서 서울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모리기념재단이 오늘(17일) 공개한 2025 도시 종합력 랭킹에 따르면 서울은 조사 대상 48개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점수
2025-12-17 13:49:02 -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는 알코올 중독자 성격" 인터뷰 파문[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한 인터뷰 기사가 공개됐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와일스 실장을 두둔했지만, 지지율 하락 시점에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있어 미 정가에
2025-12-17 13:46:24 -
위성락 안보실장, 루비오와 회동…정상합의 신속이행 논의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했습니다.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루비오 장관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
2025-12-17 13:45:57 -
미국 고용시장 얼린 셧다운…11월 실업률 4년만 최고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 셧다운 영향으로 미국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정부 고용은 1
2025-12-17 13:32:51 -
中, 다카이치 '대만 발언 반성'에도 강경…"발언 철회해야"중국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발언과 관련해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외부 간섭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의회 발언과 관련한
2025-12-17 13:29:04 -
中 항모 푸젠함, 대만해협 통과…대만군 전면 감시중국의 제3호 항공모함 푸젠함이 어제(16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습니다.대만군은 항공기와 함정, 해안 미사일 전력으로 전 과정을 감시했으며, 푸젠함 비행갑판에는 함재기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대만 국방부는 푸
2025-12-17 12:29:10 -
호주 총격범과 몸싸움 끝에 숨진 60대 부부…"내년 결혼 35주년"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한 60대 부부가 총격범의 총을 빼앗고 저지하려 한 모습이 영상으로 남았습니다.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거먼(69)과 그의 아내 소피아(61)는 시드니
2025-12-17 11:41:05 -
북극권 존재감 키우는 캐나다…알래스카 등에 영사관 개설캐나다가 북극권 덴마크령 그린란드와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등 2곳에 신규로 영사관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아난드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보도된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북극권이 캐나다
2025-12-17 11:40:16 -
"마지막 판다 보자"…중국 반환 앞두고 일본 관람 인파일본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판다 2마리가 내년 1월 말 중국에 반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별 인사'를 나누려 관람객이 몰리고 있습니다.오늘(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를
2025-12-17 11:39:59 -
강경화 대사, 트럼프 미 대통령에 신임장 제정강경화 주미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강 대사는 현지시간 16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환담하고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2025-12-17 11:36:13 -
"북극 기온 관측사상 최고…상승률 지구 평균의 두배 이상"기후 변화로 북극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현지 시간 16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연례 북극 보고서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2025-12-17 11:35:32 -
메리엄웹스터 올해의 단어 '슬롭' 선정…"AI 이용 대량 생산 콘텐츠"미국의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는 올해의 단어로 저품질 디지털 콘텐츠를 뜻하는 '슬롭(slop)'을 선정했다.1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메리엄웹스터는 "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대량으로 생산되는 질 낮은 디
2025-12-17 11:34:43 -
"미일, 투자펀드 첫 사용처로 에너지 프로젝트 검토"일본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약속한 5,500억 달러, 우리돈 약 811조 8천억 원 규모 투자펀드의 첫 번째 사용처로 에너지 프로젝트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일
2025-12-17 11:13:11 -
홍콩 행정장관, '지미 라이 유죄 판결' 시진핑에 대면보고홍콩의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유죄 판결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홍콩 행정수반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해당 판결 내용을 대면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존 리
2025-12-17 11:12:41 -
"트럼프는 알코올 중독자 성격"…미, 베네수엘라 테러조직 지정[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는 인터뷰 기사가 공개됐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시점에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나온 기사인데요.국제부 연결해 자세
2025-12-17 10:49:16 -
이탈리아 알프스서 2억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서 약 2억 1천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현지시간 1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스텔비오 국립공원 고산지대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은 최소 2만
2025-12-17 10:31:40